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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모션데스크(구매시 고려할 점, 모델비교)

최근에 회사에서나 집에서 모션데스크를 많이들 사용한다. 꼭 서서 일할때말고도 앉은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서도 많이들 사용하고 꽤 유용하다. 모션데스크를 고를때, 중점적으로 봐야할 사항은 뭘까? 

일반적인 책상이랑 다른 차이점은 크게 세가지. 세가지를 잘 봐야한다. 첫번째, 모터의 갯수. 모터가 1개면 싱글모터, 2개면 듀얼모터라고 판매사에서 강조한다. 그에 따른 가격차이는 약 적게는 10만원~30만원까지도 차이난다. 듀얼모터는 싱글모터에 비해 책상이 올라가는 속도가 다르다. 그리고 들어올릴 수 있는 상판의 길이도 약간 차이가 난다. 또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가 현저하게 다르다. 듀얼모터는 싱글모터의 두개 그 이상이다. 하지만, 그 외적으로 사용하는데는 큰 차이는 없다. 두번째, 후기를 통해서 책상이 얼마나 흔들림이 발생하는지 봐야한다. 간혹 후기에 좌우 수평이 많이 흔들린다는 후기가 있다. 이는 아무래도 전력으로 위아래 움직이다보니 잘 고정이 안되어서 단차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세번째는 가격이다. 모터가 들어간 전자장치이다보니 가격이 일반책상에 비해 몇배는 더 비싸다. 하지만, 비싼 축에 속하는 백만원 후반대의 책상을 사도 기능적으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다만, 책상의 원목의 질이 달라질 뿐이다. 따라서 디자인 상태만 좋다면 굳이 백만원을 넘는 데스크를 살 필요는 없다. 디자인은 크게 원목, 블랙, 화이트 이 세가지가 대표적이다. 

 

그럼 대표적인 모델들을 좀 비교해보자. 

1. 루나랩 모션데스크 

가장 효율적인 모델이고 저렴한 편이다. 높이는 730~1180mm이며 조절속도는 38mm/s, 싱글모터다 보니 지지가능한 무게가  50Kg로 적은 편. 다만, 상판의 너비는 1400mm까지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후기에는 상판이 그렇게 견고하지 않아 많이 흔들린다는 평도 있다.) 

 

 

 

싱글모터에 비해 디자인 자체가 좀 더 다양하다. 스트라이프, 모던라이트, 모던다크, 모던월넛 크게 4가지가 있다. 상판의 너비도 1800mm까지도 나오는 모델. 가장 실용적인 적당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책상의 조절속도는 43mm/s이고,. 높이는 637~1280mm까지 조절가능하다. 최대하중은 130Kg로 책상위에서 왠만한 모니터 설치는 몇개도 가능하다. 

상판두께는 18T이다. 

 

 

2. 데스커 모션데스크

높이조절속도 32mm/s, 적재하중 100Kg, 최대너비 1800mm도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배선특레이에 멀티탭이 설치되어 있어 좀 더 깔끔하게 배선정리가 가능하다.  상판두께는 28T로 약간 불륨감이 있다. 

디자인도 꽤 다양하다. 화이트, 메이플, 모던 아카시아, 빈티지 블랙으로 원목에서도 두가지 다른 종류를 선택가능하다. 

 

 

 

 

3. 리바트 모션데스크

듀얼모터로 최대 길이 1800mm, 디자인은 화이트, 오크, 차콜블랙(그냥블랙이다) 콘크리트 그레이 구성으로 회색을 사고 싶다면 여기서 사면 된다. 그리고 상판이 23T로 중간정도에 속하는 편이다. 최대하중은 125Kg, 최대 너비는 1800mm까지도 나온다. 

 

 

 

 

 

 

 

 

종합해보면 이렇다. 

1. 가격 :  루나랩> 리바트 >= 데스커

2. 디자인 : 데스커 > 리바트 > 루나랩

3. 상판의 두께 : 데스커 > 리바트 > 루나랩

4. 기능측면 : 전반적으로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