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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캐리어 분실, 캐리어 파손 대처법

 

 

 

요즘 베트남, 일본 여행을 많이들 간다

(특히 베트남은 코로나 절차가 생략되어 그런거 같고, 일본은 그동안에 대한 여행보복심리?)

 

최근에 지인이 캐리어를 잃어버려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다. 즐겁게 떠난 여행 시작 혹은 마무리를 이렇게 해버리면 좋은 여행으로 추억될 수 없다. 

 

당황하지 말고 다음 프로세스를 간단하게 알아두자

 

 상황1) 캐리어가 안 나온다? 캐리어가 섞인거 같은 상황이다?아무리봐도 내 캐리어가 안 나온다?

  1. Baggage Claim(수하물 관리 안내데스크) 달려가서 접수

- 공항 자체 수하물 처리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있고, 일부 분류작업은 수작업으로 이루어 지는데 직원의 실수로 방치되었을수도 있고, 태그가 없어서 인식을 못하거나 다른 여객이 잘못 가져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2. 항공사에 연락을 해라 or 공항 내 항공사를 찾아가라

- 추후에 다른 고객이 가져갔거나 비행기 내부에 잔류 수하물이 발견되었을 경우, 항공사에 인도가 될테니 항공사에서 상황에 대해 알아두는게 좋다.

- 발견되면 택배로 내 호텔까지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 보상에 대한 부분도 확실히 물어봐라. 작게는 세면도구부터 시작해서 보상금 수령까지 받을 수도 있다

- 필요한 서류 잘 작성하고 사진 찍어둔다

 

상황2) 캐리어가 손상이 됐다?

    1. 파손부분, 보딩패스, 트래킹 넘버 등을 사진을 찍어둔다

    2. 항공사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해라(아마 수리비를 지원해줄 것이다)

상황3) 공항 내에서 내 물건을 잃어버린거 같다?

   1. 인천공항 담당부서에 연락을 한다

(참고) 공항 내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이렇다

결론적으로 1. 수하물 관리센터에 신고하기 2. 날 밝는대로 항공사에 전화해서 보상규정이나 분실물 확인시 배송부탁하기